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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손자의 폭로

Lean in 2023. 4. 2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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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관련 단체 회원들이 전두환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제작한 조형물(2020.04)

전두환의 어린시절

경상북도 고령군 가곡면 출신으로 1931년 1월 18일에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 가난한 가정에서 자랐으며, 학교를 졸업하지 못하고 직장에 취업하였습니다. 그러나 1950년 대한민국과 북한의 전쟁이 발발하면서 군대에 입대하여 군인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전두환의 군인 생활과 대통령

전두환은 군인으로서 1960년대 초반부터 병사 교육과 훈련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승진하게 되었으며, 1979년 10월 박정희 대통령 암살 사건 이후 국내 정치 상황이 불안정해지면서 군부 측이 권력을 잡는 계기가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1980년 5월 17일에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으며, 이후 1981년에는 공식적으로 대통령직을 승계하였습니다. 그는 이후 8년간 대한민국을 지배하며, 불법적인 정치탄압과 인권 침해를 저질렀습니다.

특히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춘두환은 시민들을 탄압하고 군사력을 사용하여 학생들과 시민들을 살해하는 등 인권 침해를 일삼았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국민들로부터 비판을 받았으며, 그 후에도 노무현 정부 시기에 군사 쿠데타 과정에서 얻은 자금을 비리 수법으로 취득하였습니다.

전두환 사망 

2021년 11월 23일 오전 연희동 자택에서 쓰러져 사망하였습니다. 향년 91세, 전두환은 악성 혈액암인 다발성 골수종 확진 판정을 받고 투병중 연희동 자택에서 사망하였는데 그의 사망이후 국가장 추진 논란 및 여야 대선 후보간에 조문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전두환 사망으로 정부는 노태우와 달리 5.18 광주사태와 12.12 군사반란으로 국가장 및 현충원 안장 등 전직대통령의 예우가 박탈되어 전두환은 연세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가족장으로 치러졌습니다. 유해는 고인의 유언에 따라 서울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되어 유골은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 임시 안치되었습니다.

전두환 손자의 폭로

전두환의 손자이자 전재용의 아들인 전우원은 2023년 3월 13일 "가족이 출처모를 검은 돈을 쓰고 있고 전두환은 학살자"라며 자신의 가족을 비판하는 글과 영상을 게재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후 전우원은 뉴욕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항공편 예매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역시 인스타그램으로 5.18기념재단에 연락을 취해 사죄, 반성 및 회개하고 피해자들의 한을 풀어드리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현재 전재용 씨는 미국 시민권을 따려는 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 상태다. 한국에서 서류조작을 해서 자신이 범죄자가 아니라고, 지금 현재 미국에서 시민권을 받으려 절차를 진행중이다. 법의 감시망에서 도망가기 위해 현재 한국에서 전도사라는 사기행각을 벌이며 지내고 있다. 이자가 미국에 와서 어디에 숨겨져있는 비자금을 사용해서 겉으로는 선한 척하고 뒤에가서 악마의 짓을 못하도록 여러분이 꼭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도 죄인이고 제 죄는 달게 받도록 하겠습니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현재 언론에는 전두환 일가의 비리가 중점적으로 보도되고 있으나, 정확히 말하면 전두환 일가만을 고발한다기보다 전우원 본인과 관련된 지인 등 주변인들의 모든 비리와 범죄, 비도덕적 행위를 고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스타그램 페이지 내용을 보면 계속해서 전두환 가문이 아닌 본인 지인들의 실명과 직장, 출신학교 등이 포함된 링크드인 프로필과 사진을 올리며 이들의 범죄사실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전두환 일가의 비자금 은닉 혐의에 관해 수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두환이 1997년 판결받은 추징금 2,205억 원 중 현재까지 추징된 금액은 약 1,283억 원으로, 922억원이 더 남아있습니다. 현행 형사소송법상 미납 추징금 집행은 당사자가 사망하면 절차가 중단되나, 검찰은 지급 절차가 남은 공매 대금과 새로운 법률상 원인(재판상 화해)이 발생해 징수가 가능한 금원 추징을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우원은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가족과 지인들을 저격한 이유에 대해 “법이 정의를 구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자신은 말하는 것도 행실도 모두 정상이라고 합니다. 전두환의 손자이자 전재용의 아들인 전우원은 2023년 3월 13일 "가족이 출처모를 검은 돈을 쓰고 있고 전두환은 학살자"라며 자신의 가족을 비판하는 글과 영상을 게재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후 전우원은 뉴욕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항공편 예매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역시 인스타그램으로 5.18기념재단에 연락을 취해 사죄, 반성 및 회개하고 피해자들의 한을 풀어드리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현재 전재용 씨는 미국 시민권을 따려는 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 상태다. 한국에서 서류조작을 해서 자신이 범죄자가 아니라고, 지금 현재 미국에서 시민권을 받으려 절차를 진행중이다. 법의 감시망에서 도망가기 위해 현재 한국에서 전도사라는 사기행각을 벌이며 지내고 있다. 이자가 미국에 와서 어디에 숨겨져있는 비자금을 사용해서 겉으로는 선한 척하고 뒤에가서 악마의 짓을 못하도록 여러분이 꼭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도 죄인이고 제 죄는 달게 받도록 하겠습니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현재 언론에는 전두환 일가의 비리가 중점적으로 보도되고 있으나, 정확히 말하면 전두환 일가만을 고발한다기보다 전우원 본인과 관련된 지인 등 주변인들의 모든 비리와 범죄, 비도덕적 행위를 고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스타그램 페이지 내용을 보면 계속해서 전두환 가문이 아닌 본인 지인들의 실명과 직장, 출신학교 등이 포함된 링크드인 프로필과 사진을 올리며 이들의 범죄사실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전두환 일가의 비자금 은닉 혐의에 관해 수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두환이 1997년 판결받은 추징금 2,205억 원 중 현재까지 추징된 금액은 약 1,283억 원으로, 922억원이 더 남아있습니다. 현행 형사소송법상 미납 추징금 집행은 당사자가 사망하면 절차가 중단되나, 검찰은 지급 절차가 남은 공매 대금과 새로운 법률상 원인(재판상 화해)이 발생해 징수가 가능한 금원 추징을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우원은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가족과 지인들을 저격한 이유에 대해 “법이 정의를 구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자신은 말하는 것도 행실도 모두 정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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