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가
무라카미와 그의 아내 는 1974년부터 1981년까지 피터 캣이라고 불리는 재즈 바를 운영하였습니다 .
그는 어느날 야구경기를 보러간 날 한 선수가 2루타 치는 것으로 보고 그 순간 소설을 써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몇 달간 소설을 썼습니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소설로 신인 작사 상에 응모하여 1979년 군도 신인 문학상들 받았습니다.
그때 그의 나이 29살이었으며, 1981년 그의 나이 32살에 재즈바를 닫고 자바 현의 시골 나라시노로 이사하며 전업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
그는 소설가로서 장수해야 한다면 우선 몸을 관리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본 체력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33세에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장거리 달리기 선수와 글쓰기의 공통점은 '외로움'이라고 말합니다. 장거리 달리기는 혼자와의 긴 싸움이며, 글쓰기 또한 고뇌와 창작의 세계속에서 스스로를 지키며 이겨내야 비로소 한권의 책이 만들어 집니다.
1983년에 5K달리기를 처음으로 그 후 15K 마라톤, 트라이애슬론(수영, 사이클, 마라톤을 휴식없이 진행), 울트라마라톤(정식 마라톤 경주 구간인 42.195Km이상을 달리는 스포츠)에 참가하며 늦게 시작한 달리기 사랑으로 유명합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창의력의 원천은 끝없는 반복에 있다고 말합니다. 소설가로서의 삶을 시작하면서 어두워지면 잠자리에 누워서 아침 태양과 함께 일어나기로 한 스스로와의 약속으로 만들어진 생활루틴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5 ~ 6시간 글쓰기 일을 하고, 오후에는 10Km를 달리거나 1,500m 수영을 한 다음 약간의 책을 읽고 음악을 듣습니다. 그리고 오후 9시에 잠자리에 드는 루틴으로 스스로에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반복하여 유지함으로써 장편소설을 쓰는 육체적인 힘을 길렀습니다.
그의 소설에 대한 진심
무라카미 소설의 첫 번째 독자는 그의 아내 요코입니다. 보통 초안을 작성하는데 6개월을 보내고 추가로 7~8개월 을 다시 작성하며 각 책은 9~10번의 수정을 거칩니다. 세 네번째의 수정을 거칠 때쯤 아내에게 전달하여 의견을 나누며 또다시 작성하기를 반복하며 독자에게 전달됩니다.
글쓰기에 집중하기 위해 두 부부는 아이를 낳지 않기로 결심하였으며, 사교생활도 거의 하지 않은채 작가로서 독자와의 관계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살아 왔습니다.
<노르웨이 숲>(상실의 시대)
한국에서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이름을 알린 책으로도 유명합니다.
아이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직면하는 혼란, 외로움을 하루키만의 언어와 묘사로 전달 해 줍니다.
17세의 주인공(와타나베)이 겪은 친한친구인 기즈키의 자살로인한 죽음은 그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기즈키의 여자친구였던 나오코는 어린시절 친언니가 자살하였고, 자신의 남자친구도 17세에 자살하는 것을 보며, 죽음은 본인(나)에게도 존재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죽음은 삶의 대극이 아니라 일부로 존재한다." "죽음은 언젠가 우리를 잡아챌 것이고 반대로 말하면 죽음이 우리를 움켜쥐는 그날까지 우리는 죽음에게 붙잡히지 않는다"
이 소설에서는 모든 인간관계가 모호하고 그 안에 갈등은 인간이 가진 속성을 표현하고자 했던 것 같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2017년 <기사단장 죽이기>이후 6년만에 그의 장편소설 <거리와 그 불확실한 벽>이 2023년 4월 13일 일본에서 출간되었습니다. 하루키의 팬을 가르키는 '하루키스트'들은 출간일 0시에 책을 구입하려고 도쿄 신주쿠 기노쿠니야 서점에 줄을 서서 기다렸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어느 출판사가 번역해 출간할 지 결정되진 않았지만 빨라야 2 ~ 3개월 이후에 한국에서 출간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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